여자 주인공 임지혜와 남자 주인공 주연경의 사랑 이야기다. 6살 때, 주씨 가문의 내부 싸움으로 부모님이 살해되어 고아가 된 임지혜는 보육원에서 자라게 되는데... 그러다 주씨 가문의 둘째 아들 주연경과 결혼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나 결혼 후, 각종 오해와 방해에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은데...두 사람 모두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오해 때문에 마음고생하는데... 서로 오해가 풀리면서 주연경이 임지혜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하여 다시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다.
약혼 당일, 안은경은 모함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약혼자 유한웅은 분노에 가득 차, 이번 생에는 절대로 안은경과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긴다. 안은경은 모든 것의 배후가 연약하고 착한 척을 하는 의붓언니 안은주의 짓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유한웅 일가는 안은주를 맹신해, 안은경은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영혼이 바뀐 안은경이 깨어나 자신을 위해 복수를 다짐하고, 생모가 유산으로 남긴 지분 20%를 위해 길거리에서 문규성을 끌고 가 혼인 신고(생모의 지분은 결혼을 해야만 물려 받을 수 있다)를 한다. 냉혈한으로 유명했던 문규성은 서서히 안은경에게 흥미가 생겨 점점 더 신경이 쓰이고, 결국 안은경을 좋아하게 되어 팔불출이 된다. 안은경을 도와 복수를 하며 달콤함은 더해져만 가는데...
물고기 장사꾼 정한연, 여친에게 버림 받은 그는 우연히 자기에게 다섯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는 정가 그룹 CEO, 둘째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화 배우, 셋째는 킬러의 여왕, 넷째는 대하전하, 다섯째는 절세 명의이다. 이 사실을 알게된 여친은 땅을 치며 후회하지만 정한연의 신분 또한 심상치 않은데..."날 버린 건 너야, 굴러 들어갈 사람은 너라고."
갑부 윤씨 집안의 아들인 윤민기는 소정아를 위해 아버지와 연을 끊고 5년 동안 밖에서 배달 기사로 생계를 도모하고 있었다. 허영심에 가득 찬 소정아는 베프의 부추김에 넘어가 첫사랑 한도훈과 애매한 사이로 발전했다. 심지어 윤민기 할머니가 위독할 때 감기에 걸린 한도훈 할머니를 보살피느라 윤민기 할머니의 마지막도 지켜드리지 못했다.
허진희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지만 가족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딸이었다. 집안의 결정으로 재벌 2세 심태범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나 서희원이라는 여자가 끼어들어 허진희를 음해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지기 시작했고, 심태범은 허진희를 품행이 의심스러운 여자로 오해하게 된다. 이 치열한 재벌가 권력 다툼 속에서 허진희는 굴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심씨 가문과 친정 허씨 가문 양쪽의 압박을 이겨내며 서희원의 치밀한 계략을 밝혀낸다. 진실을 알게 된 심태범은 뒤늦은 후회를 하지만, 오해와 배신, 그리고 교통사고로 인한 기억 상실까지 겪은 허진희는 새 삶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결국 허진희는 쌍둥이 아들딸을 데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새 삶을 시작하는데, 그곳에서 의학계에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고,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게 된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늘 무시당하고 보잘것없던 사위가 갑자기 달라졌다?뛰어난 의술과 무공을 겸비하게 된 진태훈. 달라진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땅을 치며 후회한다.잘난 남자 옆에는 미녀가 꼬이는 법. 그의 옆에도 자연스레 예쁜 여자들이 달라붙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오직 그녀뿐...
한씨 가문에 외동딸 한윤지, 자존심을 버리고 박지훈과 정략 결혼했지만 굴욕을 당하며 살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죽기 5년 전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 눈을 뜨게 된다. 인생 2회차를 살게 된 한윤지,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기로 결하는데...
6년 전, 임씨 가문의 장녀 임나희는 아버지와 동생에 의해 진씨 가문의 진기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결국 그녀는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로 쫓겨났다.임씨 가문을 떠난 직후 삼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임나희, 큰 아들은 동생 임단비가 채갔고 이를 빌미로 진기태의 약혼녀가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어머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임나희, 죽을 뻔한 그녀는 외할아버지가 보낸 사람들에 의해 구출되고 두 아이를 더 낳았다.6년 후, 임나희는 쌍둥이를 데리고 돌아왔고, 모든 것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연인 사이인 최청연과 김명남은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사랑을 키워갔다. 김명남은 최청연한테 애정과 헌신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오해와 남의 음모로 그녀와 갈등이 생기고 말았다. 두 사람은 많은 고난을 겪었고, 심지어 김명남은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 덕분에 모든 음모를 밝혀내고, 모든 장애를 극복하게 되었다.
남자 친구가 이예슬의 절친과 바람난 걸로 모자라 이예슬을 속여 늙은 남자에게 시집보내려 한다. 이예슬은 다행히 유민 그룹 대표인 유민재를 늙은 남자로 착각하고 그와 함께 구청으로 가서 혼인신고 한다.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던 유민재는 굴러들어 온 결혼 신청에 과감히 이예슬과 결혼한다. 각자의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이룬 결혼이라고 생각했는데 두 사람의 마음이 흔들린다... 이혼은 절대 안 된다는 그, 유민재 이 사람 이예슬한테 빠져도 단단히 빠졌다.
차승우와 이지은, 각자 목적을 품고 올린 결혼식, 4년 후 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혼한 후에야 아내의 매력과 숨겨진 실력을 점차 알게된 차승우, 그녀에게 다시 한번 반해 한걸음 다가가기로 결심한다...
사회 초년생이자 순진하고 순수한 대학생 서지윤은 우연히 여자 알레르기가 있는 재벌가 대표인 도준호와 원나잇을 보낸 후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한 달 후, 캠퍼스 채용 박람회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도준호는 서지윤을 금전적 욕심이 많은 여자로 오해하게 되지만, 서지윤의 엄마와 오빠가 그녀에게 아이를 지우고 늙은 남자에게 시집가 1,000만 원의 예물을 바꿀 것을 강요할 때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게 된다. 정신을 차린 서지윤은 자신이 이미 재벌가의 일원으로 도씨 가문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도준호도 모든 사랑을 아내에게 쏟아붓기 시작한다...
맞선자리에 나갔는데 실은 약속 장소를 잘못 찾았다? 뜻하지 않게 미녀 사장님과 맞선을 보고 결혼한 소진우의 인생은 그렇게 180도로 바뀌게 되었다!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던 부잣집 딸 소월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약혼자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의 딸, 백진희의 음해로 인해 파혼을 당하고, 문란하고 악독한 여자로 낙인찍힌다. 백진희는 후환을 없애기 위해 소월을 욕실로 끌고 가 팔을 그어버리고 자살 위장 살인을 저지른다. 한편,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약혼자는 백진희와 결혼을 결심한다. 그리고 모든 진실이 드러나는 그날, 약혼자 진세원은 비로소 소월이 자살 자작극을 벌인 게 아니라 정말로 위험에 처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위급한 상황에 소월은 구조됐지만 너무 늦은 탓에 약으로 겨우 버티고 있을 뿐 죽음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진세원은 싸늘하게 식어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끌어안고 가슴 찢어지는 후회를 맛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