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늘 무시당하고 보잘것없던 사위가 갑자기 달라졌다?뛰어난 의술과 무공을 겸비하게 된 진태훈. 달라진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땅을 치며 후회한다.잘난 남자 옆에는 미녀가 꼬이는 법. 그의 옆에도 자연스레 예쁜 여자들이 달라붙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오직 그녀뿐...
10년 전 어느날, 갑자기 아내가 사라졌다. 아내를 찾으러 곳곳에 돌아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한채 양녀를 입양하게 되었다. 10년 후, 양녀는 세계 최고 부자가 되었고 아내도 다시 찾았는데...아내가 기억을 잃은채 능력있는 회사 대표로 살아가고 있었다. 아내의 기억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진철민은 아내의 기사로 되어 곁에 있어 주고 같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 아내는 끝내 기억이 돌아오고 둘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국제 최연소 여성 갑부 소난은 조용히 공항에 드러냈고, 곧바로 막혔다. 기자: “대표님, 부 대표님과의 3년 결혼은 왜 끝났습니까? ”소난: “집에 가서 몇 억 재산을 받아야 하는데...” 기자 : “한 달에 열 몇 명 정도 남자과 스캔들이 났다는 게 사실입니까?”소난이 아직 말을 하지 않았는데, 멀지 않은 곳에서 어떤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가짜야.”부예천은 사람들에서 걸어나왔다.“우리 집에도 10 억 가산이 있는데 소 대표에게 부탁하는 게 어떻겠어?”
고민성은 원래 제도의 부잣집공주로 태어났지만, 행복한 가정은 여덟 살 때 변화의 폭풍 속으로 무너졌다. 그 날 이후로 고민성은 끊임없는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순진하고 착한 고윤희가 고씨 가문의 친딸이 아니란 사실이 드러난 후, 한순간에 버림받은 자식이라고 모두의 입방아에 올랐다. 게다가 소꿉친구이자 약혼자인 이찬혁은 고씨 가문의 진짜 딸 고수진과 함께하기 위해 고윤희의 술에 약을 타고 김 매니저를 부른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고윤희는 JT그룹 대표 이경훈과 잠자리를 하게 된다. 이튿날 깨어나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고윤희는 고씨 가문에서 나와 절친 전소희 집으로 간다. 한편, 광증에 시달리던 이경훈은 원나잇했던 여자가 자신의 병증을 진정시킨다는 걸 깨닫고 끝까지 조사하는데…
쓰레기 남편과 이혼한 예남희의 앞에 세계 갑부 친아빠가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아빠와 손을 잡아 쓰레기 전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자신을 사칭한 악당들의 음모를 밝혀낸다.
상고 천제는 임도현이라는 천성이 착한 청년으로 환생하며 자신이 지닌 강력한 힘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의 할아버지는 그를 제위시키기 위해 수선 명가로 알려진 소씨 가문과 혼인을 시키기로 하지만 소은미는 임도현이 버렸던 봉신전을 들고 와 파혼을 통보한다. 마침, 4대 가문의 장녀 백영과도 혼담이 오갔고, 백영은 그의 진짜 실력을 알아차리며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백영의 상대가 되지 못했던 소은미는 황급히 그 자리를 빠져나오며, 봉신전을 열어 봉신 대전의 서막을 열고자 한다. 한편, 천제의 자리를 건 제위 쟁탈전도 시작하는데...
인턴 강현주는 회사 워크숍에서 실수로 회사 대표인 유동혁과 하룻밤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유동혁의 마음속에 첫사랑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번에 일어난 뜻밖의 사고는 술김에 일어난 감정적인 일일 뿐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조용히 자리를 벗어났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녀는 유동혁의 부름을 받게 되었고 결혼 제안을... 돈을 벌기 위해 강현주는 이를 악물고 참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유동혁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고 미친 듯이 그녀를 갈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현주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유동혁이 미친 듯이 미울 뿐이었다. 그녀의 모친이 방금 투신자살을 했고, 현장에 사람이라고는 유동혁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재벌가 가짜 딸 임유나는 진짜 딸 임수아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질투에 눈이 먼 임수아는 임유나의 약혼자 부은규와 손을 잡고 임유나의 얼굴을 망가뜨리고 순결을 빼앗는다. 결국 정신 병원에서 불에 타죽는 임유나. 이 사실을 안 부은성은 목숨을 걸고 임유나를 구하려고 하지만 두 사람은 불바다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제야 부은성의 진심을 알아챈 임유나. 다시 살아난 임유나는 임수아와 부은규에게 복수하고 악독한 양부모에게 한 방 먹이며 부은성에게 호감을 표시하지만, 자신은 부은규에게 복수하는 도구라고 생각한 부은성은 여러 차례 거절한다. 그럼에도 몰래 임유나를 지켜보는 부은성은 애정 공세에 못 이겨 깨를 볶으며 지낸다.
송하진과 권시현의 하룻밤 실수수로 세쌍둥이가 생겼음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한 명의 아이를 더 입양하게 된다. 6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알게 된 권시현은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송하진과 결혼하기로 한 날, 예식장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권수진과 문혜정의 손에서 송하진을 보호한다. 그러던 중 권시현은 세 아이 모두 자기 친자식인 것을 알게 되었고 송하진이야말로 문씨 가문의 진짜 혈통인 게 밝혀지는데...
아는 이 몇 안 되는, 3년 간 CEO 우진와의 은밀한 결혼생활.낮에는 가정부, 밤이면 사모님으로 신분 스위치!유나에겐 한없이 다정하기만 한 우진이지만,"누구든 너 건드리면, 까짓거, 다시 악마로 돌아가는 거지 뭐."
강씨 가문에서 애타게 찾던 아가씨 강재이가 쓰레기 남편과 악랄한 내연녀의 연합 모함으로 회사에서 쫓겨나고 인터넷 뭇매를 맞았거니와 각 업계로부터 고용금지 당해 부득이하게 장사를 하다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때 자칭 셋째 오빠라는 신비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강재이를 구하고...강재이가 모함을 받았단 걸 알고 화가 난 강시준이 강재이와 함께 임씨 가문 연회에 나타난다. 연회에서 강재이가 전 재산을 털어 준비한 선물이 바닥에 내팽겨쳐져 박살이 나고 갖은 수모를 받고 임씨 가문에서 쫓겨나려고 할 때 고가의 선물이 강재이의 명의로 도착한다.
지우섭은 이복 동생인 지명우와 이서연의 친구인 임은영의 함정에 빠져 지우 그룹 인턴인 이서연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서연은 임신 3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차마 아이를 지우지 못 한다. 회사마저 그만두고 언니의 도움을 받고 아이를 낳는다. 지우섭의 어머니는 차마 지씨 가문 핏줄을 내칠 수 없었고 하지만 이서현을 재벌가에 입성하려는 영악한 여자로 오해하고 이서연의 언니인 이설현에게서 5억에 아이를 산다. 이설현은 돈에 미쳐 이서연의 아이를 팔고 이서연에겐 아이가 죽었다고 알린다. 아이를 잃은 이서연은 독신으로 살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번 돈을 고아원에 기부하여 죽은 아이를 위해 산다. 이렇게 평범하게만 살 줄 알았는데 언니 이설현은 또다시 이서연을 배신한다. 환갑인 할아버지에게 1억을 받고 이서연을 팔아버린다. 맞선 중 우연히 지우섭과 만나고 당일 바로 혼인신고를 하게 된다. 지우섭은 바로 하룻밤 상대였던 이서연을 알아보지만 본인의 정체를 알면 서연에게서 내쳐질까 봐 신분을 숨긴다. 이서연은 그저 지우섭을 일반인으로 생각하고 언니가 소개한 맞선 상대를 피하기 위해 지우섭과 결혼하는데 지우섭과 함께 할수록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그렇게 지우섭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설현이 숨긴 아이의 진실까지 알게되는데...
진성 그룹의 대표 진하성은 허리에 도화 모양의 모반이 있는 여자를 찾기 위해 전국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허리에 도화 모반이 있는 여자는 세상에 하나뿐인 순음지체이고, 진하성은 순양지체이기에 순음지체와 잠자리를 가져야만 체내의 양독을 해독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할 시, 진하성은 서른 살 전에 죽게 된다.
임씨 가문 장녀 임지은이 아버지의 강요 결혼을 피하기 위해 혼자 공원 맞선 자리로 가서 좋은 인연을 찾으려 한다. 그러던 중, 역시 강제로 맞선에 나온 부정안과 계약 결혼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빠르게 혼인 신고를 하고 나서 각자 떠났다. 출근 첫날, 임지은은 임씨 가문의 명성을 이용해 임지은의 대표 신분을 가장하며 회사에서 허세를 부리고 있다는 자신의 배다른 자매 임지연을 만났다. 한편, 임지은은 결혼 대상 부정안을 호텔 홀서빙으로 착각했고, 부정안은 이 참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임지은을 몰래 보호하려 한다.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우연한 상황을 겪으면서 감정이 점점 깊어졌다. 결국 임지연과 부정민의 가짜 신분이 하나씩 들키며, 임지은도 부정안의 보호 아래 임건우 부녀를 무너뜨리고 임씨 그룹을 되찾게 되었다.
의료사고로, J 그룹의 대표 주형민의 정자가 직원이었던 안지영에게 주입되어 임신에 성공했다. 주형민의 약혼녀 임서연은 여러 번 안지영에게 아이 포기를 권했다. 주형민은 그녀가 자기 아이를 밴 사실을 알게 됐고 가짜 낙태 수술로 모두를 속인 뒤, 무사히 아이를 낳는 조건을 제시했다. 동생의 병원비가 필요했던 안지영은 결혼과 임신을 받아들이게 됐다. 가짜 결혼이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 강하게 끌리게 되는데...
25년 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소창선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아내와 딸을 잃고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타격을 입는다. 그는 아내의 유언을 이루기 위해 수년간의 노력과 투쟁 끝에 우주 그룹을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만들고 뛰어난 비즈니스 능력으로 비즈니스 대부라는 칭호를 얻어 대하국의 갑부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와 동시에 소창선은 삶에 피로를 느끼고 평온했던 예전 삶에 대한 갈망으로 은퇴를 결심하는데... 갑자기 강에서 허우적거리는 한 갓난아기를 발견하고 주저 없이 강물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한다. 그는 이 아이를 입양하기로 마음먹고 소이향이라 이름 짓는다. 이 아이의 출현은 어두웠던 소창선의 삶에 한 줄기 빛처럼 새로운 희망과 따뜻함을 가져다준다. 그는 남은 생을 이향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자신의 전부를 내어주며 잃어버렸었던 가족애를 이향에게서 되찾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