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시 최고 재벌가의 딸 한여름은 어릴 적 우연한 사고로 엄마 윤정아와 흩어져 보육원에서 자라게 된다. 그러던 중, 같은 보육원 출신 김유리가 그녀의 신분을 빼앗아 재벌가의 딸 한유리로 호화로운 삶을 누리며 살아간다. 성인이 된 한여름은 신입 디자이너로 취직이 되었지만 자꾸 한유리와 엮이면서 심한 괴롭힘을 당하는 한편 한유리의 계략으로 윤정아도 한여름을 오해하게 되고 그녀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신을 전적으로 믿고 지지해 주는 안재원을 만나 운명은 다시 바뀌기 시작하는데...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어리석은 말 한마디에 쌍둥이 자매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했다. 태어나자마자 목 졸려 죽을 뻔한 동생 그리고 애지중지 보물처럼 여기며 자란 언니...몇 년 후 죽을 뻔했던 동생이 언니의 대역이자 약인이 되었다. 그림자와 같은 그녀는 신분도 없고 자유도 없으며 아무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운명처럼 그 사람이 나타났는데...
어릴 적부터 서로의 운명을 약속한 소꿉친구.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났을 때, 둘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운명처럼 두 사람은 다시 서로를 좋아하게 되지만, 어릴 적 결혼을 약속한 소꿉친구 때문에 망설인다, 눈앞에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운명적인 상대임을 깨닫지 못하고..
10년 전, 그는 가엾은 어린 거지 아이로, 그녀는 사랑받는 부잣집 딸로 처음 만났다. 비록 찰나의 순간이었으나, 그는 줄곧 그녀를 단 한순간도 잊지 못했다. 다시 만났을 때, 그는 모두가 우러러보는 그룹 대표님이 되어있었고 그녀는 한낱 보잘것없는 호텔 직원에 지나지 않았다. 어느 날, 예기치 않던 결혼이 그들의 운명의 끈을 다시 연결시켜 주었다. 자신이 그토록 찾던 사람이 실은 가장 가까이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녀는 자신을 항상 못마땅해하던 그 남자가 그때 그 소년이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게 그가 모든 진실을 깨닫고 되돌리려고 마음먹었을 때, 무언가가 또다시 두 사람을 갈라놓았다. 운명일까 아니면 악연일까...
강민하는 5년 동안 만난 남자 친구가 자신의 이복동생과 바람피운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에 휩싸인다. 바람피운 남자 친구에 돈 때문에 민하를 늙은 재벌에게 시집 보내려는 아버지까지, 변태 영감에게서 도망치다 우연히 만난 전도경과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다. "이 남자 휠체어에 앉아 있는 데다 눈도 안 보이는 것 같은데 그래도 늙은 변태 영감보다는 낫지" 민하와 도경,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훼방꾼들이 나타나는데... 이 결혼, 쉽지 않다!
몇 년 전, 보육원 있던 쌍둥이 동생 최연은 재벌 집으로 입양 갈 수 있는 기회를 심장병에 시달리는 언니 최현에게 주었는데, 그렇게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 두 사람. 재벌 집의 상속자가 된 최현은 최연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최연은 이미 시어머니의 구박과 사기로 인해 모든 걸 잃게 되고 망연자실하여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병실에 누워있는 동생을 보며 최현은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여 최연으로 가장해 적의 내부로 들어가 동생이 받은 모든 모욕을 그대로 돌려주기로 한다. "각오해, 다들. 내 동생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도록 만들 테니."
가족의 음모로 목숨이 위험해졌지만, 마피아 보스 잭이 그녀를 구해줬다. 그렇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으나 두 사람은 더 큰 음모가 기다리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조천우는 딸 세빈이를 데리고 악인의 협곡을 떠났다. 악당들의 추격에도 살아남은 그들은 청주의 미인 대표 이서희를 만나게 되었다. 그렇게 세빈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서희는 계속 양씨 가문의 견제를 받았다. 양씨 가문 때문에 여러 위기가 닥쳤는데도 이서희는 조천우와 세빈이의 도움 덕분에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한 씨 가문의 아가씨로써, 한가인의 삶은 평탄하고 가족의 애정을 듬뿍 받은채 자랐어야만 했다. 하나 사랑을 위해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가난한 허준호와 일평생 살아가기로 결심한 그녀. 가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끊고 새로운 삶에 전념하였다. 하지만 허준호는 그녀를 배신했고 그녀는 이 양다리 걸친 놈에게 제대로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지난 날의 난 정말 어리석었어. 네가 똥물인 줄도 모르고 발을 들였지 뭐야."
신지아는 사생아인 여동생 신서우의 수작에 넘어가 약으로 인해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버지한테 쫓겨나고 6년이 지나 신지아는 세계적인 명의가 되어 삼둥이와 돌아오게 된다! 그녀를 해친 자를 상대하는 도중 다리를 다친 환자 하정군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삼둥이의 적극 부추김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악당을 처리하게 되는데... 결국 삼둥이의 신분이 밝혀지고 그는 아이의 아버지인 걸 알고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아빠 없이 태어난 심지우는 고아라는 이유로 시어머니의 괴롭힘과 외도한 남편의 모욕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외도한 남편이 여자 친구와 계략을 짜 엄마가 임종 시 남겨 준 유일한 집마저 빼앗아내고 그녀를 맨몸으로 내쫒았다. 비 오는 생일날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던 심지우의 주변에 갑자기 5명의 아빠가 나타났다. 한 명은 몸값이 몇조가 넘는 재벌이고 한 명은 국내외를 휩쓸고 있는 국민배우이다. 세 번째 아빠는 세계에서 유명한 의학 박사이고 네 번째 아빠는 최고급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 아빠는 해외에서 명성이 자자한 용병 보스이다. 대체 누가 친아빠일까? 심지우의 출생 비밀이 밝혀짐에 따라 그녀의 인생도 서서히 꽃길을 걷게 된다.
현대 청년은 고대에 환생해 벼슬이 되었지만 여황제와 간신들의 싸움에 말려들었다. 살아가기 위해 청년은 현대적 수단을 통해 간신들의 음모를 깨뜨렸으며 여황제와 손잡고 태평 세계를 만들었다.
백장미는 “남존여비”인 집안에 태어나 아버지와 할머니의 핍박에 의해 장남인 오빠의 비싼 등록금을 위해 소중한 보금자리인 집을 팔아버렸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진 가족의 차별에 인내심이 한계에 다른 백장미는 오빠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리라 마음먹었다. 백장미는 피나는 노력 끝에 명문대학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 그러나 할머니와 아버지는 대학 보내기는커녕 오히려 시집가는 것을 강요했다. 어머니와 동생의 도움으로 지옥 같은 백동마을에서 도망쳐 나온 백장미 7년 시간 걸려 결국 출세하였다. 이때 동생 지민이 강요로 시집가는 소식을 전해 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