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인신매매범에게 유괴당한 방라희. 그렇게 양아빠의 손에서 자라 결혼까지 하게 된다. 그런데 남편이 바람을? 인생이 이렇게 끝나나 싶던 그때, 어느 날 재벌 외삼촌들이 찾아와 엄청난 재산을 물려받으라고 하는데...
하연우, 어마어마한 재벌 그룹의 빛나는 큰 아가씨. 그녀는 살려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가난한 남편에게 시집을 가는데 신분을 감춘 채 남편의 회사를 재벌 그룹으로 일으킨다. 하지만 상장을 앞두고 그녀를 배신하고 새로운 여인을 맞이한 남편! 이혼 후, 진정한 신분이 드러난 하연우는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된다. 전남편의 후회는 이미 세 명의 재벌 약혼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녀에겐 너무 늦어버렸다.지금, 그녀의 화려한 복수와 사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5년 전, 그녀는 우연한 임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숙자 신세가 되어 다른 나라로 떠나야 했습니다! 5년 후, 그녀와 그날 밤의 남자는 다시 만나 아이를 찾게 되고 세 사람은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데...
강은별과 고지환은 롱디 연애를 4년 한 커플이었다. 강은별은 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길에 올랐고 가난한 고지환이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재벌 집 딸이라는 신분을 숨겨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대출을 받아 유학하러 간다고 했었다. 4년의 롱디 연애를 하면서 강은별은 고지환이 언제나 자신을 사랑할 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귀국한 뒤 동창회에서 그가 강하월의 손을 잡는 걸 본 순간 그녀는 자신이 착각했다는 걸 깨달았다. 강하월은 강씨 집안의 수양딸이지만 몰래 강씨 집안의 아가씨인 척 연기하며 이익을 챙기고 동창회에서 동창들과 함께 강은별을 괴롭히고 모욕했다. 이 모든 걸 지켜본 강은별의 세 오빠는 여동생을 위해 제대로 복수해 줬다.
한 씨 가문의 아가씨로써, 한가인의 삶은 평탄하고 가족의 애정을 듬뿍 받은채 자랐어야만 했다. 하나 사랑을 위해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가난한 허준호와 일평생 살아가기로 결심한 그녀. 가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끊고 새로운 삶에 전념하였다. 하지만 허준호는 그녀를 배신했고 그녀는 이 양다리 걸친 놈에게 제대로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지난 날의 난 정말 어리석었어. 네가 똥물인 줄도 모르고 발을 들였지 뭐야."
7년 전의 일 때문에 천억 재벌에게 아이가 다섯이나 생겼다! 7년 후, 아이를 데리고 돌아온 그녀, 그리고 우연히 아버지와 만나게 된 다섯 아이. 아이들은 연맹을 맺었고 귀엽고 멋진 복수를 시작하였다!
6년 전, 임씨 가문의 장녀 임나희는 아버지와 동생에 의해 진씨 가문의 진기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결국 그녀는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로 쫓겨났다.임씨 가문을 떠난 직후 삼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임나희, 큰 아들은 동생 임단비가 채갔고 이를 빌미로 진기태의 약혼녀가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어머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임나희, 죽을 뻔한 그녀는 외할아버지가 보낸 사람들에 의해 구출되고 두 아이를 더 낳았다.6년 후, 임나희는 쌍둥이를 데리고 돌아왔고, 모든 것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강아라와 심우진은 뜻밖에 번개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후 강아라는 심씨 그룹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되고, 두 사람은 이 결혼을 비밀로 하기고 결정한다. 동료들의 무시와 하지유의 질투 속에서도 강아라는 자신의 재능으로 모두의 인정을 받게 된다. 그 후에도 하지유는 여러 차례 강아라를 모함하고 해치려 했고, 그럴 때마다 심우진은 항상 강아라를 지켜줬다. 결국 하지유의 모든 음모는 드러나게 되고, 심우진은 공개적으로 강아라에게 고백하게 된다.
진천수는 재벌이지만, 배달 일을 하는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배달을 하다가 우연히 샤워하고 나온 조가현과 마주치게 되고, 경비들한테 밖으로 끌려 나와 어쩔 바를 모르던 중, 아들 진태영의 도움으로 드디어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다음날, 배달 나온 진천수는 또다시 조가현을 만나게 된다. 조가현의 회사는 한창 위기에 빠졌고, 진천수는 아주 손쉽게 위기를 해결해 준다, 이로써 조가현은 그에 대한 인상이 크게 바뀌게 되어 진천수가 비록 나이는 많지만,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자기 남자 친구인 척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로써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희는 어릴 적부터 손에 물 한 방울 묻혀본 적 없고 공주처럼 떠받들려 곱게만 자란 수백억의 자산을 가진 재벌 집 아가씨다. 그런 그녀가 원하는 사랑을 위해 신분을 감추고 또 다른 재벌 집으로 시집을 갔다. 없는 집 여식이라고 여겨 고깝기만 한 시모는 갖은 방법으로 소희를 괴롭혔다. 남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소희는 꾹 참고 구석에서 눈물만 훔쳤다. 하지만 남편은 말 그대로 '남의 편'. 사정을 알고 나서도 오히려 돈만 던져주며 다른 여자의 병 치료를 도와 그녀한테 끊임없이 피를 내놓으라 한다. 참을 수 없는 소희는 드디어 이혼을 선택했다. 그제야 남편은 정신을 차리고 치맛자락을 붙잡으며 애타게 매달린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 이 남자 진짜 괜찮은 걸까...
고씨 가문의 진짜 딸인 고하은이 3살 때 실종된 후, 고씨 가문은 가짜 딸 고서은을 입양하였다. 시간이 흘러 고씨 가문이 고하은을 되찾았지만, 가짜 딸인 고서은의 교묘한 계략과 이간질로 인해, 진짜 딸인 고하은은 부모와 오빠에게 외면당하고 가족과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다. 전생의 고하은은 고서은의 음모에 휘말려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지만, 다시 태어난 이번 생에서는 복수를 다짐한다. 그녀는 더 이상 가족의 사랑을 갈구하지 않고, 고씨 가문을 떠나 스스로 사업을 일으키며 당당하고 빛나는 삶을 살기로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고하은의 가족들은 우연히 그녀의 진심 어린 사랑과 현실을 깨닫게 되었고 고하은을 외면했던 자신들의 잘못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된다.
쌍둥이 넷이 엄마 몰래 아빠를 찾으러 나서는 이야기! 찾는 도중 첫째와 막내가 길가에 선 비싼 차를 가진 재벌이 자기네들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막내는 부리나케 재벌의 차를 새우고 아빠라고 불렀으며 머리카락 하나를 뽑아 친자 확인을 하라고 한다. "아빠, 오랜만이에요."
루루 브릿지는 시험관 시술의 성공으로 임신했다는 소식을 남편인 알렉스에게 알려주려고 했지만 남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정자가 뒤바뀌어 사실은 재벌인 데이비드 칼슨의 아이를 가지게 된 것! 루루는 데이비드의 집으로 들어가 대리모 겸 약혼녀가 되어주지만 데이비드가 루루에게 원하는 건 아이의 대리모 그 이상이었는데....
3년 전 어느 날, 육현우는 죽을 뻔한 최고 재벌가의 딸 강이진을 구하게 된다.목숨을 구해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신분까지 숨기고 육현우를 몰래 돕는 강이진.하지만 그녀 앞에 펼쳐진 건 육현우와 그의 가족의 무시와 냉대뿐, 그녀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그렇게 3년을 버티다 강이진은 드디어 현실을 깨닫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강성시 최고 재벌가의 딸로!
소꿉친구로 지낸 지 10년, 하지만 그의 신부는 그녀가 아니었다. 약에 취해 당한 뻔한 그녀를 경승현이 구해준다. 5년 후 쌍둥이를 데리고 그녀가 귀국하고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하게 된다. 숨어보고 피해 보지만 결국 경승현에게 들키고 만다. "널 찾으면 다신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어"
남자 친구의 배신을 받고 부모에게 팔려 늙은 남자와 결혼할 뻔했던 고현지가 알고 보니 재벌가의 잃어버린 딸이었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려 무작정 길거리 노점상과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 상대가 잘생긴 재계 신예 육성 그룹 대표라니! 현지를 괴롭혔던 인간쓰레기는 치워버리고 학대했던 양부모 앞에서도 이젠 당당하게 나선다 현지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락으로 보내버리고 현지가 원하는 건 다 사주는 육성규 재벌 육성규, 아내 바보가 되다!
6년 전,파란만장한 운명의 굴레 속에서, 재벌가의 이기적인 딸 윤지원과 가난한 집안에서 외롭게 자랐으나 보기드문 인재였던 진형준은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6 년 후,윤지원은 싱글맘으로서의 삶에 직면하여 매일을 걱정 속에서 살아간다. 반면, 진형준은 세상이 인정하는 성공한 남자가 되어 포브스 재벌 순위에 이름을 올린다.재회한 그날, 두 눈에 분노로 가득한 진형준이 그녀의 귓가에 원망을 쏟아낸다."지금의 진형준이 있을 수 있는 건 다 네 덕이야, 윤지원."그녀는 눈물을 참으며 간신히 미소를 지으며 대응한다."나한테 고마워해야겠네요. 내가 아니었으면 여전히 그 빈털터리 가난뱅이 소년으로 남아있었겠죠."그녀를 구석으로 몰아가며 그가 윽박지른다."네가 어떻게 나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수 있어?"하지만 여전히 애틋해보이는 그의 눈.그러다 결국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속에 몸을 던진 그녀. "현준 씨, 그동안 빚진 거 목숨으로 갚을 게요."그녀가 사라지자 진형준은 윤지원이라는 여자를 미칮듯이 찾아 헤맨다. 그에게 필요한 건 윤지원 그 자체, 그녀와 비슷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지원아, 돌아와 줘. 다시 실패하더라도 이번에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해. 네 손에 죽더라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