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처남의 미래 결혼 자금으로 2억을 추가로 요구하는 여자친구와 그녀의 가족들. 연애부터 결혼까지 모든 재산을 쏟아부어 그들의 요구에 맞춰주려 노력했지만 끝까지 날 벼랑 끝까지 내모는 염치없는 행동에 결국 폭발하여 결혼식 장을 뛰쳐나왔다. 인생역전이라는 게 이런 걸까? 갑자기 핸드폰에서 생전 처음 듣는 스케일의 알림이 울리는데... [임준 님 계좌로 200억이 입금되었습니다]
7년 전의 일 때문에 천억 재벌에게 아이가 다섯이나 생겼다! 7년 후, 아이를 데리고 돌아온 그녀, 그리고 우연히 아버지와 만나게 된 다섯 아이. 아이들은 연맹을 맺었고 귀엽고 멋진 복수를 시작하였다!
소문에 의하면 어릴 적부터 방황하며 시골에서 자란 온미영은 수도의 귀공자 김태운을 사랑하게 되어 결혼식까지 올렸지만, 결혼식 당일 사라졌다고 한다. 분노한 온미영은 결혼식장을 뛰쳐 나왔는데 교통사고로 우연히 만나게 된 진우성. 진우성은 사과의 의미로 결혼하자 제안했고 그렇게 둘은 계약 결혼을 시작했다. 그런데 왠지 이 사람, 배경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진성 그룹의 대표 진하성은 허리에 도화 모양의 모반이 있는 여자를 찾기 위해 전국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허리에 도화 모반이 있는 여자는 세상에 하나뿐인 순음지체이고, 진하성은 순양지체이기에 순음지체와 잠자리를 가져야만 체내의 양독을 해독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할 시, 진하성은 서른 살 전에 죽게 된다.
실수로 데려 온 한서연은 본인의 복수를 위해 잠시 박도윤 곁에 머무르면서 기회를 엿보기로 한다. 하나 어떻게 된 영문인지 매번 박도윤과 마주쳤고 혹시나 자신의 신분이 들킬까 걱정하지만 그녀를 시험하는듯한 몇 마디만 할 뿐 다른 행동이 없어 운이 좋은 건 줄로만 알았는데 사실은 박도윤은 모든 걸 알면서도 그저 흥미롭게 지켜보고만 있었던 것...
윤씨 집안 아가씨 윤지수는 조유준과의 약혼을 피하기 위해 약혼식에서 남장을 하고 도망갔다. 그리고 의도치않게 조유준의 보디가드가 됐는데, 서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정이 들기 시작했다. 조유준은 자기가 남자를 좋아하게 된 줄 알고 정체성에 대해 혼란까지 오게 되었는데...
신지아는 사생아인 여동생 신서우의 수작에 넘어가 약으로 인해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버지한테 쫓겨나고 6년이 지나 신지아는 세계적인 명의가 되어 삼둥이와 돌아오게 된다! 그녀를 해친 자를 상대하는 도중 다리를 다친 환자 하정군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삼둥이의 적극 부추김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악당을 처리하게 되는데... 결국 삼둥이의 신분이 밝혀지고 그는 아이의 아버지인 걸 알고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이야기는 한차례 결혼식으로부터 시작된다. 남주 조주영은 결혼 지참금 때문에 장모님과 장성 그룹의 도련님 장천호의 모욕을 당한다. 자신이 조주영의 약혼녀와 관계가 있다는 장천호의 말에 조주영의 어머니는 기절했고 병원으로 가야 했다. 하지만 장천호와 약혼녀 일가족은 그들을 보내주지 않았고 끝까지 괴롭혔다. 이 위기의 순간에 Y 그룹의 대표 예도연이 천억의 혼수를 들고 나타나, 프러포즈와 동시에 조주영의 엄마를 구해주었다. 사실 조주영과 예도연은 진작부터 혼약을 맺은 사이였지만 조씨 가문이 몰락하여 연락을 잃었다. 조주영은 예도연의 도움에 고마워 평생 지켜 주겠다고 맹세했다. 비록 처음에는 가족들이 반대했지만, 조주영이 예씨 가문의 각종 곤란을 해결해 주면서 끝내 예도연과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그리고 나중에 조주영의 진짜 신분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전생에 300억의 복권 때문에 절친한테 배신 당하고 억울하게 사망한 강하나! 이번 생에는 치밀한 계획으로 화려한 복수를 하며 나의 찬란한 미래로 향한다. 이번 생에는 내가 승자다!
재벌 집 딸 차나은은 사랑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혼약까지 버린 채로 가난한 남자 친구를 묵묵히 지지해 주기로 한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하루아침에 태도가 싹 바뀌더니 부잣집 딸이랑 결혼하기 위해 그녀에게 온갖 모욕을 퍼붓는다. 남자 친구의 가족 또한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욕설을 퍼붓고 비방한다. 차나은은 현실을 깨닫고 더는 신분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그녀는 화려하게 변신하고 전 남자 친구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다. 갑부 딸이라는 신분이 밝혀지면서 전 남자 친구의 가족은 온갖 비위를 맞추며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한다. “이런 쓰레기 집안은 저랑 수준이 안 맞네요.” 이때 차나은과 혼약이 있는 그 남자가 나타난다.
회사 대표가 출국하면서 대신 회사로 출근한 대표의 부인 백정아, 그녀는 평범한 인턴으로 오해받으면서 갖은 수모를 다 겪는다. 그러나 실력이 강한 그녀는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준다.